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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 성  명: 김선미 (전도사)

* 교회명: 봉일천 장로교회

평소 성경공부를 하면서 성경 66권 1,189 장의 장 제목을 암기하고 싶었으나 그것이 뜻대로 잘 되지 않아 어떻게 하면 장 제목을 완전 암기하여, 성경의 흐름과 그 내용을 속속히 얹어, 어디서든지 사용할 수 있을까 고민하던 중이었습니다.

그러던 중 신문을 통해 장 제목 암기와 맥잡기를 통하여 중요한 성경내용까지 구속사적인 관점에서 정리하여 줄 뿐 아니라, 난해구절까지 정리하여 준다는 광고와 전화통화를 통한 설명을 듣고 세미나에 참석하게 되었습니다.

첫 시간, '창세기 50장' 장제목을 외우고, 각 장에 대한 난해구절과 중요한 내용들을 '구속자적인 관점'과 '목회자적인 관점'에서 정리하여 주면서 성경에 메모정리까지 할 수 있도록 도와 주었습니다. 그래서 '아, 이것이구나!' 하는 확신.감동을 받았습니다.

하나님께서 내가 이런 공부를 사모하니 이런 기회를 이런 기회를 나에게 주셨습니다.

세상적인 고민이 아니라, 하나님 말씀을 어떻게 잘 외울 수 있을까?, 성경 각 장에 대한 '난해구절과 중요한 내용들 정리'를 고민했기에, 이 고민을 해결하여 주었기에 3박 4일 동안, 은혜와 감동의 시간이었습니다.

첫 날, 창세기를 미치고 집에 가서 잠을 못 이루었습니다. 다음 주 부터 있을 모세오경을 제외한 61권에 대해 공부하는 '바이블 맥 아카데미'에 참여하느냐, 못하느냐, 왜냐하면 11월부터 나름대로 큰 계획이 있었기 때문이었습니다.

그래, 목회는 1.2년 우선 당장 앞을 보는 것이 아니라, 목회는 마라톤이며, 평생 해야 하기에 일단 10개월간의 '바이블맥 아카데미'에 투자해 보자...

시간투자, 물질투자, 정신투자, '투자'를 해야 나옵니다.
약 한 달 전에 하나님께 기도한 내용을 다시 한 번 상기해 봅니다.
"주님! 하나님의 말씀을 묵상 연구하는데 내 인생을 내 생명을 내 모든 것을 다 투자하여 생명의 양식을 양들에게 먹이겠나이다."

언제 어디서든지 '말씀의 자판기'가 되기를 원합니다.
하나님의 말씀이 얼마나 위대한 지 나를 통해, 하나님께서 이루시기를 원합니다.

3박 4일이간 하나님의 말씀 때문에 행복했습니다. 그리고 앞으로도 하나님의 말씀 때문에 영원히 행복 할 것입니다.

"예수님 행복해요"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