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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 성  명: 김옥실 (집사)

* 교회명: 영락 교회

작은 아들 녀석의 학교에서 도서관을 정리해주고 집에 왔을 때 '지 전도사님'의 전화를 통해 '바이블 맥 관통 세미나'소개를 받고 급하게 세미나 현장에 오게 되었습니다.

솔직히 모세오경을 연결해서 읽은 적이 없는 내가 부분, 부분 읽다가 창세기의 1장부터 50장까지 생각나는 대로 적어 보라고 했을 때 나의 무식함에 깜짝 놀랐습니다.
솔직히 많이 창피했습니다...

집사인데도 그림을 통하여 각 장의 제목을 암기하고 난 후, 맥 잡기 공부를 통해 각장의 중요한 내용들과 난해구절들을 공부하면서 정리하고 나니 성경이 머릿속에 그려지고 고개가 끄덕여 집니다.

화요일부터 금요일까지 화장실 다녀오는 것 외에는 빠듯한 시간 속에서 미친사람처럼 열심히 공부를 하였습니다.

지금까지 신앙생활을 하면서 성경을 나름대로 읽고 공부를 많이 하였지만 시원스럽게 정리가 되지 않아 많은 고민을 하였었는데, 그 모든 고민을 너무나 시원스럽게 해결하여 주셨습니다.

그래서 시간 시간이 소중하고 솔직히 자랑스러웠습니다.

원장 목사님께서 엉덩이에 욕창이 날 정도로 열심히 성경을 연구하여, 그림을 통한 각 장제목 암기와 맥잡기를 통한 말씀정리를 준비하여 가르쳐 주신 목사님께 감사드립니다.

집에서 두 아이와 남편에게 창세기를 그려보고 그랬는데 모두 신개해 합니다. 재미있다고 하며 까르륵 웃기도 합니다. 성경을 읽을 때 체계적으로 읽을 수 있을 것 같고 세밀하고 볼 수 있을 것 같습니다.

아쉬운 점은 아이들 때문에 몇 박 며칠 동안 집을 떠나 있을 수 없기 때문에 '바이블 맥 아카데미'에 참석하지 못함으로 각 커리큘럼을 따로 강의했으면 하는 바람이 있습니다.

하나님께 감사드리며....​